육회 육사시미 차이, 칼로리 및 영양성분 알아보자
육회와 육사시미 하면 고급 요리로 느껴집니다. 이는 소고기를 신선한 상태 그대로를 소비자에게 전달해야 하는 싱싱함 때문과 전문가의 따라 식감이 달라지는 특성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육회와 육사시미에 들어가는 부위는 비교적 저렴한 사태와 우둔살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육회와 육사시미는 써는 과정과 먹는 방식의 차이를 제외하고 동일한 음식으로 어떤 음식이 더 비싼 음식이 아닙니다. 이번 포스팅은 육회와 육사시미의 차이와 공통된 영양성분 및 칼로리에 대해 공유드립니다.
육회 및 육사시미 정의
육회
육회는 이미 우리에게 너무 익숙하게 가늘게 채를 친 고기로 익히지 않은 상태의 고기를 의미합니다. 사람 및 지역에 특성에 맞게 양념이 다르게 사용된다는 게 특징입니다.
육사시미
육회는 가늘게 채를 친 고기와는 다르게 얅게 편을 썰어서 나오는 상태입니다. 사실상 육회와 육사시미를 의미적으로 나누긴 있지만 명칭적으로는 육사시미도 육회의 일종입니다. 전라남도에서는 생고기, 경상북도 쪽에서 뭉티기, 울산에서 막 찍기, 일부 지역에서는 생육회라고 두 불리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육사시미라고 말하고 있고 이는 회처럼 얇게 썰어서 양념에 찍어 먹는 부분에서 명칭이 정해 졌습니다.
육회 및 육사시미 부위
이건 정말 많은 내용이 있는데 이번에 정리를 해드립니다. 형식 및 일반적으로는 두 부위는 같은 부위를 사용합니다. 다만 일부 업체에서는 육사시미를 더 비싼 부위라고 하면서 판매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론은 같은 부위이니 비싸게 주고 사 먹을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사용되는 부위는 둘 다 우둔살 및 사태살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는 지방이 적은 부위로 생으로 먹었을 때 담백한 맛과 지방이 녹지 않은 부위라 풍미가 깊기 때문입니다.
우둔살과 사태살을 대부분 사용하는데 말 그대로 대부분인 이유가 종종 채끝살, 안심, 꽃등심으로 육회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대부분이 가격대가 높은 식당에서 취급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방이 일부 들어 있기 때문에 최대한 신선한 상태로 보관하고 사람들에게 먹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부위의 육회 및 육사시미는 기름기로 인해 부드러운 육회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육회 및 육사시미 칼로리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1인분을 100g 정도로 정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영양성분은 1인분당 (100g 당) 약 150 kcal 정도 합니다. 탄수화물은 거의 없고, 단백질 22g, 지방 6.5 정도 합니다.
고기여서 당연히 탄수화물이 적고 불포화 지방과 포화지방이 고르게 분포된 게 특징입니다.
육회를 200g을 먹어도 300 kcal로 저칼로리 제품이면서 무 탄수화물 고 단백질 음식이 됩니다. 다이어트에도 상당히 좋은데 지방이 일부 포함이 되어 있어 너무 낳이 먹으면 포화지방이 증가될 수 있다는 게 단점입니다. 햇반(즉석밥)이 200g당 약 300kcal라는 것을 생각했을 때 상당히 매력적인 식품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육회와 육사시미의 정의, 어떤 부위를 사용하지, 그리고 칼로리는 얼마나 나가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영양적으로 고단백, 무탄수화물 식품으로 건강이나 다이어트에 매우 좋은 음식이지만 포화지방이 높고 생고기로써 영양성분 흡수율이 낮게 나타나는 특성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육회의 대부분의 칼로리는 소스를 어떤 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크게 차이가 있어 적당량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