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 여행 시 필요한 상비약 알아보자

도비양 2023. 7. 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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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은 항상 설레게 하는 우리의 여가생활입니다. 특히 해외의 길이 다시 트이면서 더욱더 해외여행의 수요가 많아질 것 같습니다. 해외를 나갈 때 여러 가지 고려해야 되는 것들이 많지만 오늘은 가장 중요 요소 중 하나인 해외여행 시 필수 상비약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추천드리는 상비약은 지사제 2종, 진경제 1종, 연고 1종, 습윤밴드 1종, 진통제 2종, 알레르기약 1종 등이 있습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건 평소에 먹는 약이 있다면 그게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해외 여행시 필요한 상비약

 


 

여행지역 질병 확인

 가장 먼저 여행지역에 풍토병 및 현재 유행 감염병, 필수 예방접종이 무엇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가장 기본이지만 사실 마지막에 이부분을 놓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미국에서는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으로 홍역이 나오고 예방접종으로 A형 간염 백신을 접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출국 2주 전에는 예방 접종이 완료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체크를 하지 않아서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패키지여행 같은 경우는 사전에 여행사에서 챙겨주는 부분이 있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혼자서 여행지를 구성할 때 종종 발생하는 문제이니 꼭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해당 국가만의 풍토병과 유행중인 감염병을 확인 함으로 해당 상비약도 준비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런 여행지 감염병 발생 정보는 우리 한국에서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수 있습니다. 해외 감염병 NOW 홈페이지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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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갈이 상비약 지사제

 해외 여행지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하면 물갈이 설 가장 우선적으로 손꼽힙니다. 이는 여행자 설자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준비해야 되는 상비약 지사제가 있습니다. 다만 여행지에서 만약 설사가 난다고 해서 바로 지사제를 드시면 안 됩니다. 설사의 모든 것이 물갈이가 아니기 때문인데요 설사는 우리 몸에 나쁜 물질이 들어오면 그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한 하나의 면역 및 방어작용입니다. 즉 장운동 억제제나 진경제 성분의 지사제들은 우리 몸에 나쁜 물질이 들어왔을 때 밖으로 보내는 작용을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사제는 물같은 설사가 계속 나오거나, 하루에 화장실을 3~4번 이상을 갈 경우 복용을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만약 설사 초기나 진흙같은 설사가 나올 경우에는 흡착성 지사제나 장내 방부, 항균지사제를 복용하시면 됩니다.

 지사제는 장억제부터 흡착성 2종을 챙기시는게 좋습니다.

 

 


 

해열 진통제

 가장 기본이 되는 약으로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진통제에는 해열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열제를 따로 구매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진통제는 두통용, 생리통용, 근육통용 따루 구비할 필요 없습니다. 다만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진통제와 NSAIDs 계열 소염 해열진통제 한개씩 준비를 하는게 좋습니다. 두약중 한 개가 잘 안들경우 다른 한 개를 섭취하기 위해서입니다. 해열 진통제는 이렇게 2가지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해열 진통제, 알레르기 약


 

 

알레르기약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경우 아주 큰 위험이 올수 있습니다. 여행을 가게 되면 알레르기를 다 가지고 다닐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 코, 피도 등을 따로 구비할 필요는 없고 다 같은 효능을 가지기 때문에 평소에 먹는게 있다면 그대로 가져가시면 됩니다. 만약 없다면 일반적인 피부나 콧물등을 가져가시면 동일한 효능을 가집니다. 처음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알레르기는 큰 위험을 동반하기 때문에 항상 소지하는 게 핵심입니다. 국내에서는 격지 못한 환경에 노출되면서 몸에서 알레르기가 반응할 수 있으니 해외여행에 필수 품이 됩니다.

 

 


 

진경제

 알레르기약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음식, 스트레스, 새로운 환경등에서 위경련이 생길수 있습니다. 그때 섭취하기 좋은 약입니다. 평소에는 잘 필요가 없지만 새로운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는 나도 모르게 오느거라 챙겨야 하는 약 중 하나입니다.

 

 


 

 

피부질환 연고, 습윤밴드

우리가 평소에서 쉽게 작은 상처가 생깁니다. 해외에서도 쉽게 상처가 날수 있는데 국내에는 없는 균들에 의한 오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때 상처가 나면 소독약이 있다면 정말 좋은데 소독약까지 없는 경우가 많으니 그때는 깨끗한 생수로 세척을 하고 습윤밴드로 마무리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피부질환연고는 챙겨두면 두드러기 등과 같이 여러 곳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그 외 상비약

 해외여행 시에는 약을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약이 많을수록 좋습니다. 다만 다 챙겨 다닐 수가 없기 때문에 위에 5가지 우선적으로 추천드리고요 만약 여유가 된다면 종합감기약, 소화제, 제산제, 모기 기피제 등과 같이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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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히 약을 그대로 가져가면 좋지만 사실 부피 때문에 따로 몇 개씩 챙겨서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럴 때는 반드시 약에 라벨링을 하고 약마다 휴대폰으로 사진을 꼭 찍어서 가시길 바랍니다. 막상 여행 가셔서 어떤 약인지 모르고 용법을 모른다면 가지고 가셔도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행 시 가져가야 하는 상비약 반드시 다시 한번 체크하여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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