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가공으로 품목제조보고 하는 법

기타가공품으로 품목제조보고 하는법

기타가공품은 분류를 하기 애매한 불명확한 유형을 말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제품들은 다 분류가 가능한데 시중에는 왜 이렇게 기타가공품이 많을까요? 콜라겐을 보면 수산물 같기도 하지만 분류는 기타가공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이유는 무엇일지 포스팅 합니다.

 

 

기타가공품

식품에서 가장 애매한 유형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분류입니다.

정의로는

과자류, 빵류, 떡류, 즉석식품류에 해당되지 않는 식품으로서

해당 식품의 정의, 제조, 가공기준, 주원료, 성상, 제품명 및 용도 등이 

개발 기준 및 규격에 부적한 제품

 

정의만 보았을때 매우 애매할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의해 드리겠습니다.

식품을 만들면서 유형이 불명확할때 분류되는 유형입니다.

기타가공품 정의 의미 분류

기타가공품 식품공전 분류

불명확이라고 하는건 어떻기 기준을 잡나요?

이건 제조원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정의 합니다.

 

기타가공품 캔디류

예전에 스틱용 젤리를 제조할때 젤리다 보니 캔디류로 분류하여

식품을 신고하려고 하였습니다.

다만 캔디류에는 경도에 대한 기준이 있는데

스틱젤리는 경도를 측정할수 있는 형태가 아니였습니다.

특기 경도를 측정할 정도의 크기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준규격에 부적합하여 기타가공품을 품목제조보고한 적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가 정석적인 기타가공품을 분류하는 기준이 됩니다.

 

기타가공품 기준

기준규격 기타가공품 식품법

 

기타가공품 표시법

주표시면에는 

제품명과 내용량을 표시해야 합니다. 

열량은 표시안하셔도 됩니다.

반응형

정보표시면

식품유형, 제조원,소비기한, 원재료명, 내포장재질, 품목제조보고번호, 보관방법, 주의사항 등을 표시해야합니다.

 

여기서 제외된걸 보면 영양성분이 제외가 되어 있습니다.

영양성분을 표시하는건 가능하나 필수는 아니라는 겁니다.

 

 

콜라겐 기타가공품

콜라겐 기타가공품 이라고 정의할 정도로 콜라겐 제품은 다 기타가공품으로 빠져 있습니다.

콜라겐이 수산물이나 첨가물로 빠질경우 기준규격을 맞추기 어렵기도 합니다.

콜라겐 기타가공품인 이유

기타가공품의 단점

기타가공품은 미생물이나 표시법이나 모든 기준이 다른 제품에 비해

규격이 제조원이나 판매원에서 조절하기 편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식약처에서는 기타가공품의 허가를 재검토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재검토 발표는 벌써 10년째 말이 나오고 있지만 

직접적인 제한은 몇년전 캔디류와 기타가공품류에 대한 공문을 보내는 정도외

큰 이슈사항은 아직까진 없습니다.

 

여전히 기타가공품으로 분류한 제품들은 위험성을 가지고 

기타가공품 규격 완하

기업의 기타가공품

일부 양심있는 기업에서는 기타가공품으로 분류된 제품을

실제 내부 규격으로는 미생물이나 자신들의 방법으로 기준규격을

맞추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레몬차를 기타가공품으로 분류된 제품을 

제조시에는 고형차와 과채가공품에 적합하는 모든 규격을 검사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