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고 있는 껌은 식품공전에서는 추잉껌이라는 식품의 유형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추잉껌에 뒤를 보면 원료명에 간단하게 껌베이스, 껌기 초제로 만 표시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혼동을 줍니다. 이에 들어가는 성분이 명확하게 무엇인지와 추잉껌의 표시사항 기준 공유 드립니다.
천연 또는 합성수지 등을 주원료로 한 껌베이스에 다른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가하여 만든 겁니다.
식품 공전에서 말하는 내용이지만 사실상 그냥 껌베이스가 전부 다 추잉껌입니다.
법적 기준규격으로는 8가지가 있지만 사실상 황색포도상구균과 살모넬라는 거의 무시해도 됩니다. 이것은 크림베스를 사용할 때 검사하는 항목으로 껌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식품공전에는 기준규격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살모넬라과 황색포도상구균까지 제외하면 총 6가지의 기준만 검사하면 됩니다.
여기서 우리가 잘 몰랐던 것은 껌은 미생물 그러니 세균수에 따른 기준규격 위반 기준이 없습니다.
즉 세균이 많아도 판매가 가능합니다.
껌은 표시 공간은 적은데 위 내용을 전부 표시해야 하기 때문에 글씨와 장편자간은 최소로 하고 모든 내용은 간소화하여 표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다른 제품에는 표시가 많은 주의사항도 정말 필요한 내용만 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기서 껌기초제 또는 껌베이스의 들어가는 원료 리스트를 공유드렸는데 앞으로 껌 베이스를 보시면 저 원료가 들어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위 표시사항과 기준규격을 표본으로 해서 개발 체크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소비자에게는 껌 표시에 숨겨진 의미를 보시고 제품을 알고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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