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토르트 식품 기준 및 규격, 유통기한 무한

 레토르트 식품이라고 하면 왠지 통조림이나 가공을 많이 한 제품으로 생각 됩니다. 주변 지인들은 레토르트 제품이라고 하니 보존료가 들어가서 평생 안썩는 식품으로 까지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레토르트 제품에는 타르색소 그리고 보존료 조차도 사용이 안되기 때문에 오로지 살균으로만 유통기한을 늘린 제품으로 생각하시고 아래 내용 공유 드립니다.

 

 

레토르트 기준 및 규격

 

레토르트 식품 정의

 레토르트 식품이라고 하면 retort  제조 가공 또는 위생처리된 식품을 12개월을 초과하여 실온에서 보존 및 유통할 목적으로 제조 되는 식품입니다.

 또한 단층 플라스틱필름이나 금속박 또는 이를 여러 층으로 접착하여, 여러가지 모양으로 성형한 용기에 제조 가공 또는 조리한 식품을 충전한 후 밀봉하여 가열 살균 또는 멸균한 제품입니다.

 

 해당 내용은 식품공전에서 말하는 정의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를 하면

1) 12개월 이상 실온 제품 이여야합니다. 

   여기서 실온이라고 하는건 1도 ~ 35도 사이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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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용기는 어떤걸 사용해도 됩니다.

   다만 레토르트 조건인 120도에서 4분간 용기가 버티고 유독 물질이 빠지지 않는 용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3) 밀봉된 용기에는 살균 또는 멸균 처리 해야 합니다.

   그조건은 12도에서 4분 이상 이거나 동등한 효과 입니다.

 

 

제토르트 식품 제조 기준

 

 

레토르트 식품 제조 기준

 

1) 멸균은 제품의 중심온도가 120도 이상에서 4분 이상 열처리하거나 동등한 효력이 있는 방법으로 열처리 해야 합니다.

 

동등한 효능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F0 값이라고 미생물이 살균되는 정도를 나타낸 수치를 같거나 이상 설정하거나

과학적 근거가 있는 자료에 기반하여 제조한 제품입니다.

 

 

2) pH가 4.6 이상인 제품은 저산성식품으로 제조회사에서는 내용물, 가공장소, 제조일자들을 확인할수 있는 표시와 멸균 공정 작업에 대한 내용을 기록을 하고 보관을 해야합니다.

 

3) pH가 4.6 이하인 산성제품의 경우 미생물의 오염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멸균 조건이아닌 살균 조건에서도 처리가 가능합니다.

 

 

레토르트 식품 공전

 

 

4) 레토르트 제품의 중요한 내용중 하나가 보존료는 일절 사용하면 안됩니다.

 

5) 제품마다 특성을 고려해서 살균과 멸균 조건을 다르게 해야 합니다.

 

 

레토르트 식품 기준 규격

 

레토르트 식품 기준 규격

1) 성상

 외형이 팽창, 변형되지 아니하고, 내용물의 고유의 향미, 색택, 물성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미 취가 없어야 합니다.

 

2) 세균

세균발육이 음성이어야 한다

 

3) 타르색소 

검출되어서는 안됩니다.

 

레토르트 식품 미생물

 

 일반적으로 레토르트를 하게 되면 제품 안에 있는 미생물은 0마리 즉 무균 상태가 됩니다.

살균 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목적은 무균을 목적으로 합니다. 

 그러나 살균이 잘 안되거나 살균이 내부까지 되지 않아 세균이 남아 있을경우 세균은 증식하면서 가스를 방출하게 되는데

이때 팽창된 포장지를 볼수 있게 됩니다.

 

 제품을 구매하고 빵빵하게 팽창된 제품을 먹으면 안되는 이유 입니다.

 

 반면 레토르트를 하였는데 제품에서 신맛이 나는거 제품을 포장하는 겉 포장지에서 미세한 구멍으로 인하여 세균이 침투한 경우입니다. 

 

 레토르트 제품의 경우 반드시 외관을 확인하고 드시고 만약 팽창된 제품의 경우는 해당 업체에 전화를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해당업체는 소비자 상담실 번호가 있어야 하고

만약 번호가 없다면 식약처 식품안전나라에 전화 한통이면 바로 회수 및 환불조치 까지 이뤄지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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