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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 중량 허용오차 내용량 정확하게 들어가 있을까?

생활건강/식품 및 의약품 법령정보

by 도비양 2022. 9. 2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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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 중량 내용량 정확하게 들어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또는 직접 저울에 달았을때 적게 들어가 있는것 같기도 한 경우도 있습니다. 제조회사에는 어떤 기준으로 내용량을 측정하고 관리 하는지 공유 드립니다. 또한 특수한 경우는 정제와 캡슐의 내용량 확인 방법도 같이 포스팅 합니다.

 

식품 중량 허용 오차
식품 중량 허용오차

 

식품 중량 - 표시방법

국내 제품의 경우 ml과 g 등으로 나타낼수 있습니다.

해외 제품의 경우 그나라 법에 맞는 단위를 사용하지만 국내 제품은 소비자들이 익숙한 ml 또는 g의 단위를 사용하게 합니다.

이건 법으로 정해진 거라 다른 단위를 안쓰는 이유입니다. g 이나 ml 에서 파생된 kg, l, mg 등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근 비타민 무기질에 한해서 IU 단위도 허용이 되고 있으나

혼용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용량 표기법
식품 내용량 표기 방법

 

식품의 중량 허용오차 - 내용량 허용범위

식품은 내용량을 표기를 해야 하는데 과연 정확하게 들어 있을지 의문을 가집니다.

그러한 부분도 법적으로 명시가 되어 있는데 아래 표와 같습니다.

식품 허용오차 기준
식품 허용오차 기준표

다만 여기서 두부류는 500g 미만은 10%. 500g 이상의 5%의 허용오차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50~15kg 등은 식품에 표시되어 있는 내용량이 기준이 됩니다.

기준에는 허용오차라고 하는데 부족한 양에대해서만 오차를 적용합니다.

즉 많이 들어간 제품에는 해당 법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적게 넣는건 법으로 위반이지만 많이 넣는건 위반이 아닌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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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제품들을 검사를 하는 업무를 한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표시된 중량보다 덜 들어간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허용범위 안이니 위법은 아니였습니다.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하면서 이러한 법을 악용하지 않게 하기위해 사전에 내용량 보단 많이 넣는걸로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알약 중량 검사
정제 알약 중량 검사

식품 중량 허용오차 - 정제 (알약)

정제/알약 의 경우 정제 큰거 한알로 총중량을 맞추는 걸 방지하기 위해

내용량과 표시사항에 표기된 정제수까지 맞춰야 합니다.

다만 정제수를 하나씩 직접 셀수 없어 병에 제품을 담을때부터 정제의 수량이 체크되는 포장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작은 업체는 부피로 측정하다 보니 이러한 수량 사고가 터질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중량은 저울로 측정합니다. 그래서 정제의 수량은 맞는데 부피가 적거나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캡슐 중량 검사
캡슐 내용량 확인 방법

식품 중량 허용오차 - 캡슐

캡슐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모르는게 많을것 같습니다.

캡슐의 경우는 캡슐 밖을 감사는걸 피막제라고 합니다.

피막제의 중량을 제외한게 캡슐의 중량입니다. 피포제도 하나의 포장지의 개념으로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피막제의 중량은 캡슐의 중량에 50% 넘어가면 안됩니다. 그래서 1g 캡슐을  저울에 올였을때 1.4g 정도가 됩니다.

참고로 시중에 나오는 캡슐껍질 피포제는 제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주로 1g 당 0.3~0.5g 정도 차지합니다.

 

 

식품 중량 - 열량 표시

 시중의 제품들을 보면 내용량 옆에 칼로리가 작혀 있거나 없거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표시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뒤에 정보표시면에 영양성분표가 있다면 반드시 내용량 옆에 칼로리를 표기해야 합니다.

그런데 영양성분표가 없다면 칼로리가 표기가 안되어 있습니다.

제품마다 영양성분 표시는 의무화가 아니라 유형에 따라 의무화가 나눠져 있습니다.

그래서 시중에 영양성분표의 있고 없고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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