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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PART6 (정제, 포장방법, 멀티팩)

생활건강/건강기능식품 건강 정보

by 도비양 2022. 7. 3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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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의 포장법 중 다양한 제형을 같이 포장할 수 있는 멀티팩, 멀티포장에 대해 장점과 단점에 대한 내용. 멀티팩의 단점이 가격적인 부분에 대한 진실 왜 멀티팩이 다른 제품보다 비싼지에 대한 솔직한 내용

 

건강기능식품 PART5 (정제, 포장 방법, 병포장, PTP/블리스터 포장) (tistory.com)

 

이전 포스팅의 내용은 정제의 병포장과 PTP(블리스터 포장)에 대한 내용은 예전 포장방식이면서 가장 많이 사용한 포장방법으로 봐주시면 됩니다. 병포장과 PTP 포장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만 포스팅을 하였지만 추후 기회가 되면 최근 개선된 포장 방법들을 더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가장 최신의 포장방법에 가까운 방법입니다. 

먼저

1. 멀티팩

멀티팩 포장이라고 하면 여러가지로 나누어집니다. 포털에 검색을 하면 주로 아래 사진과 같이 여러 종류의 모양이 담기 제품이 많이 나옵니다.

멀티팩, 멀티포장 구성

사실상 멀티팩의 포장의 개념은 매우 다양 하지만 최근 건강기능식품의 관념은 위 사진과 같이 포장된 제품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포장형태는 파우치와 같이 개별포장된 형태가 대부분 차지를 합니다.

 

그러면 이러한 포장의 장점과 특징 등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한봉투에 여러 종류의 제형의 넣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

2) 분말형태의 기능성, 좋은 성분은 정제에 넣고 지용성이나 기름 형태의 성분은 연질캡슐 등에 넣어 소비자에게 제형에 관계없이 좋은 성분을 섭취 가능하게 함

 이내용이 멀티팩, 멀티포장의 가장 큰 장점이자 목적입니다.

3) 제형이 다양하기 떄문에 몸에서 흡수가 잘되거나 기능성이 보관이 잘되는 성분을 적절하게 넣어서 전달.

 예를 들면 루테인은 정제로 만 들 경 우 제조과정 중 대부분의 좋은 성분이 압력에 의해 부서져 손실이 많습니다. 그걸 연질캡슐에 넣어 소비자가 흡수를 최대한으로 하게 해 주죠

 유산균의 경우 연질캡슐이나 정제에서는 유산균이 유지하기 힘듭니다. 하드캡슐을 이용하면 보다 유산균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섭취가 가능합니다. 또한 장용성 코팅을 위해서라도 하드캡슐이 가장 유리하죠

 즉 정제로 만든 유산균, 연질캡슐로 된 유산균과 같은 말에 현혹이 되면 올바른 소비가 어려워요. 아직은 제가 알진 못하지만 정제로 만들거나 연질캡슐로만 만들어진 유산균이 몸에 너무 좋다고 하는 제품이 나오기 전까지만요

 

반면 단점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요?

사실상 단점은... 합리적인 소비 부분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가격적으로 비쌈

왜 이렇게 비쌀까요? 이건 제조사에서 만드는 가공비가 비싸서 그런데 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이것저것 다 개인적으로 생산후 이걸 또 포장하는 과정에서 가격은 매우 비싸집니다.

 이 말은 결국... 그 안에 들어간 성분의 제품을 따로따로 구매해서 적정량만큼 드시면 됩니다. 제품을 기획하는 방향에 따라 일부 다를 수 있으나 섭취하는 기능성 성분은 완벽하게 동일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1일 섭취량 으로 계산을 할게요 (참고로 건강기능식품의 가격은 1일 섭취당 금액을 계산하는 게 가장 합리적으로 가격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고객을 위해 멀티팩으로 가르시니아와 다이어트를 하다보니 결핍될수 있는 비타민을 지용성과 수용성등을 모두 넣은 멀티팩 제품을 구매한다고 하면 1일 섭취량당 1,500원 정도 한다고 가정 했을떄

 반면 가르시니아와 수용성 비타민이 들어간 제품은 1일 섭취량당 300원에 지용성 비타민이 포한된 연질캡슐은300원 정도입니다. 같은 성분의 제품을 2배를 더 주고 구매를 하게 되는 겁니다. (모든 제품이 그런게 아니라 예시 인점 참고 해주세요)

 그럼 왜 이렇게 비싸게 판매를 할까요? 먼저 국내에서 멀티팩을 제조 자동 포장으로 제조할 수 있는 업체가 10곳 내외입니다.  그러다 보니 제조사 측에선 다른 제품에 비해 판매가를 높여서 생산을 합니다. 제조사의 기술이기 때문에 기술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품목제조 신고법상 멀티팩의 대부분의 제품들은 유통기한 설정실험을 진행해야 합니다. 2년짜리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선 최소 3개월 이상 실험을 진행해야 합니다. (유통기한 설정실험에 대해선 추후 포스팅으로 작성하겠습니다. 시중에 대부분의 제품들은 유통기한 설정실험 없이 만들어 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3개월간 실험을 진행하는 비용이 제품에 따라 방법에 따라 다르 지면 1,000만 원 이상의 금액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 가격을 기술료에 넣어서 소비자에게 판매를 합니다.

 

 멀티팩의 제품의 경우 기능성 섭취 부분에서는 상당히 좋은 제품이라 가격적인 단점이 가장 큽니다. 다른 사소한 단점으로는 포장기의 특성상 4알 이상 넣기가 어려움.... 사실상 거의 없네요

이중캡, 오쏘몰, 복합제형

다음 포스팅으로는 최근 19년도부터 유행? 상용화되면서 출시를 하고 있는 이중 캡 제품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중캡 제품은 아직까지도 제조가 가능한 회사가 2곳 정도뿐이고 지금 제조시설을 설치하는 회사를 다 합해도 5곳을 넘지 않아  생소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지금까지 글 읽어 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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