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는 풍부한 안토시아닌과 비타민이 들어 있어 눈 건강과 항산화에 뛰어나며, 전통적으로 강장식품으로도 주목받아온 과일입니다.
성분 (100g 기준) | 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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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 43 kcal |
수분 | 87.7 g |
탄수화물 | 9.8 g |
단백질 | 1.4 g |
지방 | 0.4 g |
식이섬유 | 1.7 g |
칼슘 | 39 mg |
비타민 C | 36.4 mg |
철분 | 1.8 mg |
오디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시력을 보호하고 눈의 피로를 줄여줍니다. 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안토시아닌은 망막의 혈류를 개선하고 야맹증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컴퓨터 작업이 잦은 현대인에게 도움이 됩니다.
오디는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등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세포 노화를 억제합니다. Oxidative Medicine and Cellular Longevity 논문에 따르면 오디 추출물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만성 염증을 줄이고 면역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혀졌습니다.
오디는 철분 함량이 높아 철분 결핍성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하면 철분 흡수율이 높아지는데, 오디는 이 두 가지 영양소를 함께 포함하고 있어 더욱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성장기 어린이나 임산부에게도 좋은 식품입니다.
오디에는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데옥시노지리마이신(DNJ)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Journal of Ethnopharmacology에 따르면 DNJ는 소장에서 당 흡수를 억제하여 식후 혈당 급증을 막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당뇨 환자의 식단에 활용될 수 있는 과일입니다.
오디 추출물은 간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고 간 기능 회복을 돕습니다. Hepatology Research에서는 오디의 항산화 성분이 간 독성을 억제하고 알코올성 지방간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디즙이나 오디청을 숙취 해소용으로 마시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오디는 눈 건강, 항산화, 빈혈 예방, 혈당 조절 등 다방면에서 건강에 유익한 과일입니다. 특히 천연 항산화제와 철분,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좋으며, 꾸준히 섭취할 경우 건강한 노화를 돕습니다. 단, 민감 체질이나 약물 복용 중인 경우 섭취 전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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