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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 효능과 부작용, 칼로리까지 총정리

생활건강/음식 및 식품 건강정보

by 도비양 2025. 4. 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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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어탕 효능과 부작용, 칼로리까지 총정리

추어탕미꾸라지를 갈아 넣은 국물 요리로, 한국의 대표적인 보양식 중 하나입니다. 주로 가을철 보신 음식으로 알려졌지만, 단백질, 칼슘, 비타민이 풍부하여 사계절 건강식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 글에서는 추어탕의 정의, 칼로리, 효능, 부작용까지 과학적 근거와 함께 소개합니다.

 

 

🟦 1. 추어탕이란?

추어탕미꾸라지를 통째로 갈아 각종 야채와 된장, 들깨, 고춧가루 등을 넣고 푹 끓여낸 전통 한식입니다. 지방마다 들깨 추어탕, 시래기 추어탕, 얼큰 추어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되며, 단백질·무기질·칼슘이 풍부하여 노약자·환자·수험생에게도 좋은 영양식으로 평가받습니다.

 

🟦 2. 칼로리 비교

음식 1인분 기준 칼로리
추어탕 (1그릇, 약 500g) 350~400 kcal
삼계탕 750 kcal
설렁탕 420 kcal
된장찌개(밥 포함) 500 kcal

 

🟦 3. 추어탕 효능

① 원기 회복

미꾸라지는 고단백·저지방 식품으로 기력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피로 해소, 근육 회복, 에너지 대사 촉진에 기여합니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미꾸라지 단백질은 흡수율이 높아 체력 저하나 병후 회복기 식사로 적합합니다.

② 뼈 건강 유지

칼슘과 인이 풍부한 미꾸라지는 골다공증 예방과 뼈 건강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뼈째 갈아 먹는 특성상 흡수 가능한 칼슘의 양이 높고, 특히 시래기나 들깨를 함께 섭취하면 뼈 흡수율이 상승합니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추어탕 1인분은 일일 칼슘 권장량의 약 30~40%를 충족합니다.

③ 면역력 강화

비타민 A, D, B군, 셀레늄이 풍부한 미꾸라지는 면역세포 활성을 높여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비타민 A는 점막 보호와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고, 셀레늄은 항산화 효소 활동을 증가시켜 면역 방어력을 높입니다. Journal of Immunology에 따르면 이들 성분은 면역 밸런스를 조절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④ 콜레스테롤 조절

들깨, 미꾸라지 지방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포함돼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들깨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혈관을 유연하게 하고, 혈압 조절에도 긍정적입니다.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는 오메가-3가 풍부한 식단이 심혈관 질환 발생률을 20~30%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⑤ 소화 기능 개선

된장과 들깨가루, 시래기 등 발효된 채소와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기 건강에 유익합니다. 특히 된장의 유산균과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 증가, 배변 활동 촉진에 도움을 줍니다.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에서는 전통 발효식품이 소화 흡수와 대장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4. 부작용

  • 알레르기 반응: 미꾸라지나 된장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두드러기, 복통, 피부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염분 섭취: 국물류 특성상 나트륨이 높을 수 있어 고혈압 환자는 섭취량 조절이 필요합니다.
  • 식중독 위험: 신선하지 않은 미꾸라지를 사용할 경우 기생충·세균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충분히 익혀야 안전합니다.
  • 요산 증가: 퓨린 함량이 높아 통풍 환자는 과다 섭취 주의가 필요합니다.

 

🟦 결론

추어탕은 고단백, 고칼슘, 면역력 강화 성분이 풍부한 대표 보양식입니다. 원기 회복, 뼈 건강, 소화기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이 있으며, 들깨와 시래기를 함께 섭취하면 영양 밸런스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단, 알레르기, 나트륨, 퓨린 과다 등에는 주의가 필요하며, 신선한 재료로 조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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