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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명절 차례상 차리는 방법 (전국 기본 순서, 홍동백서, 조율이시, 어동육서, 두동미서, 좌포우혜 등 그만 외우기)

생활 지식

by 도비양 2022. 12. 2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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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명절 차례상 차리는 방법 (전국 기본 순서, 홍동백서, 조율이시, 어동육서, 두동미서, 좌포우혜 등 그만 외우기)

 

 

매년 찾아오는 추석, 설날, 명절 정말 많은 스트레스를 가지게 되는데요

오늘은 차례상을 차릴 때 상에 놓는 방법입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정석적인 방법으로 기본으로 이제는 눈치 보지 않는 추석을 보내시길

지역마다 또는 관습마다 차이가 있지만 기본에 맞게 추후에는 지역마다의 방법을 추가 포스팅 하겠습니다.

차례상

 

 

아래 사진을 예시로 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네이버지식백과(네이버캐스트 출처)

위에 나오 1~ 5열까지가 있는데 이렇게 다 준비하는 집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3열~4열까지만 준비하는 집도 있고 정말 더 간소하게 만드는 가정도 있습니다.

 

오늘 말씀드리는 건 기본이 되는 걸로 포스팅할 예정이고 혼합해서 사용등도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약 본인의 집이 옛 문화를 다 지키시는 집안이라면 위 1~5열까지 모두 지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순서 

1) 1열에는 밥, 국, 술잔, 받침대가를 올립니다

   여기서 국이라고 말한 이유는 집안마다 국을 올리는 게 다르니 참고해서 올리시면 됩니다.

 

2) 어동육서 / 두동미서

    어려우신 분이 있는데 잘 생각해보면 제사상을 간단합니다

    제사상을 고려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제사상은 북쪽을 향하게 둡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 오른쪽은 무조건 동쪽 왼쪽은 서쪽이니

    어류는 오른쪽, 육류는 왼쪽에 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어류의 머리는 그냥 오른쪽에 놓으시면 됩니다.

   동쪽이니 서쪽이니 고민하지 마세요

 

3) 3열 여기는 최근 안 넣는 분 말습니다.  웬만하면 생각하지 마시고 넣어 주세요

 

4) 좌포우혜

   이것도 최근에는 안 하는 추세이나 하는 곳이라면 말 그대로 왼쪽엔 포와 우측에 식혜 놓으시면 됩니다.

   저희 집은 아직도 비락식혜를 넣고 있더라고요

 

5) 조율이시, 홍동백서

   조율이시는 결국 한자 순서대로이지만 한자에 어색한 우리 현대인은 그냥 대. 밤. 배. 곶으로 외운 후

   대추, 밤, 배, 곶감 순서로 왼쪽에서부터 놓으시면 됩니다. 

   그다음 순서대로 홍동백서  붉은 과일은 오른쪽 백색과일은 왼쪽에 놓아주시면 됩니다.

   조율이시를 왼쪽에 놓았으니 사실상 백색 과일은 가운데쯤 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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