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소주 도수 변화와 종류별 알코올 도수 비교

생활건강/음식 및 식품 건강정보

by 도비양 2025. 3. 30. 17:00

본문

반응형

 

소주의 도수는 시대 흐름과 소비자 취향에 따라 점차 낮아져 현재는 16.5도 전후의 저도주가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저도주 소주는 부드러운 맛과 부담 없는 음용감을 제공하며, 젊은 세대와 여성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소주 도수 변화와 종류별 알코올 도수 비교

소주의 도수, 과거와 현재

1980~90년대의 소주는 평균 도수가 25도 내외였습니다. 당시의 대표적인 제품인 진로소주, 처음처럼 등은 25도를 유지하며 강한 맛과 높은 알코올 농도로 회식 문화와 어울렸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저도주 트렌드가 부상하면서 소주의 평균 도수는 꾸준히 하락해왔습니다. 2020년대에 들어서는 16.5~17도의 소주가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았습니다.

 

브랜드별 소주 도수 비교

브랜드 제품명 알코올 도수 종류
하이트진로 참이슬 후레쉬 16.9도 희석식
롯데칠성 처음처럼 17도 희석식
하이트진로 진로이즈백 16.5도 희석식
무학 좋은데이 16.9도 희석식
화요 화요 25 25도 증류식
진로 일품진로 25도 증류식

 

소주 도수 하락의 원인

소비자 기호 변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도수가 낮은 제품이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낮은 도수는 음용 후 숙취가 적고, 다양한 음식과의 조화도 뛰어나 회식이나 모임에서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도주 소주의 장점

저도주는 부드러운 목 넘김과 적당한 취기로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2030 세대와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가향 소주(청포도, 복숭아 등)도 저도주 범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도수가 높은 소주와 저도주의 비교

구분 저도주 소주 고도수 소주
도수 범위 16~17도 25도 이상
주요 소비층 2030세대, 여성 중장년층, 전통주 애호가
음용 방식 가볍게 여러 잔 소량으로 깊은 맛
가격대 저가 프리미엄

 

해외 주류와의 도수 비교

술 종류 평균 도수 비고
한국 소주 16.5 ~ 25도 희석식 & 증류식 구분
일본 사케 12 ~ 16도 쌀 발효주
중국 백주 40도 이상 고도수 증류주
보드카/위스키 35 ~ 45도 서양 증류주

 

소비자 선택 기준

소주의 도수를 선택할 때는 자신의 음주 스타일, 기호, 건강상태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적으로 가볍게 즐기고 싶다면 16~17도의 희석식 소주를, 깊은 향과 맛을 원한다면 25도 이상의 증류식 소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요약

소주는 도수가 낮아지며 더욱 대중적인 주류로 자리잡았고, 다양한 선택지가 생기면서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하기 쉬워졌습니다. 16.5도 전후의 저도주 소주가 현재 국내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형태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